2019년 10월 14일 로마 공동체에는

거룩한 열정의 딸 수도회의 초대 총장 수녀님이셨던

마드레 나자레나의 작업실을 축복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마드레 나자레나는 말년을 로마에서 보내셨습니다.

거동이 불편했던 수녀님은 작은 방에서 홀로

고아들을 위한 모자와 양말을 뜨는 수작업을 하며,

자신의 내적 외적 고통을 주님께 봉헌하셨습니다.

모든 거룩한 열정의 딸들이

이 작은 방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경자이신 마드레 나자레나의 숨은 덕을 본받기를 기도합니다.

  성당에 내려갈 수 없었던 마드레 나자레나는 이 곳에서 홀로 주님과 만나셨답니다.